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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B]텍사스에 문을 연 ‘미래의 백화점’

- By FaDI

Mar 13. 2019
Neighborhood Goods는 MeUndies나 Allswell, Stadium Goods와 같은 D2C(Direct to Consumer)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고, 쇼핑객들을 첨단기술로 추적하여 그들의 쇼핑을 도울 것이다.


텍사스에 문을 연 '미래의 백화점'



Neighborhood Goods MeUndies Allswell, Stadium Goods와 같은 D2C(Direct to Consumer)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고, 쇼핑객들을 첨단기술로 추적하여 그들의 쇼핑을 도울 것이다.





-사진출처: Neighborhood Goods



‘Neighborhood Goods’는 텍사스의 Legacy West Shopping district Plano에 지난 11 17일 문을 열었다. 이 곳에서는 의류, 피부관리 제품, 가정용품 등 여러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스니커즈 뮤지엄이 있어, 손님들이 ‘drops’에 대한 역사도 배울 수 있고 인스타그래머블한 장소로도 제공되고 있다.




-사진출처: http://planomagazine.com/neighborhood-goods  /  Neighborhood Goods



Macy’s와 같은 백화점들은 D2C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하거나, 고객들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첨단 카메라, 당신의 쇼핑을 분석하여 알림을 보내는 전용 앱을 가지고 있지 않다. 또한 스타트업이 매장이나 사무 공간을 빌릴 수있는 WeWork와 같은 비즈니스 모델로, 일반 오프라인 스토어에 큰 타격을 줄 수도 있다.

Neighborhood Goods는 쇼핑몰의 공유 경제를 보여주는 새로운 두 가지 시책 중 하나이다. 또 다른 곳은 Re:store’, 이곳은 올해 2월 샌프란시스코에 문을 열었고 리테일 계의 WeWork’로 통하고 있다. 공유경제는 우버나 에어비앤비처럼 개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서 시작되었지만, 이제는 기업도 그 혜택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WeWork는 근로자와 기업이 사무실 공간을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었다. 그 결과 현재는 뉴욕에서 가장 큰 오피스 임대 사업자가 되어 수많은 카피캣들을 낳고 있다.

 

Neighborhood Goods의 공동 설립자 및 CEO Matt Alexander는 공유 경제로 비용과 한계가 줄어드는 것이, 리테일에서 진정으로 원하던 것이라고 말했다. 임대료 상승으로 빈 상점이 늘어선 뉴욕 최고의 쇼핑 명소 소호와 매디슨 에비뉴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그는 입점 장벽을 낮추고 브랜드를 보다 효율적인 방법으로 어필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해요.”라고 말했다. “스타트업들은 실제 부동산 산업과는 전혀 다른 속도로 운영되고 있어요. 그들은 빠르고, 쉽게 옮겨 다니길 원하고 10년 임대 계약과 같은 거에 얽매이지 않죠.”

 

이것만 보더라도 새로운 회사들이 왜 Neighborhood Goods Re:store와 같은 곳에 입점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된다.Neighborhood Goods와 같은 비즈니스 모델들은 물리적 소매영업을 테스트하고 배울 수 있게 해줘요.라고 아동 의류 브랜드 Primary Galyn Bernard는 말했다. “우리 같이 작은 팀은 그런 곳에 매장을 믿고 맡긴 다음 우리가 잘하는 일에만 몰두 하면, 더 멋진 옷을 만들어 낼 수 있어요.”




-사진출처: Re:store



Re:store의 설립자 Selene Cruz는 이전 운영했던 핸드백 회사의 경험으로, 작은 회사들이 스토어를 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안다. 회사의 성장을 위해서는 오프라인 매장이 필요하지만, 실상을 보면 상품이나 자금이 충분하지 않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핸드백 회사를 운영했을 때 핸드백만 팔았어요. 코트나 신발로 사업을 확장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었어요. 하지만 작은 회사들이 전체 예산을 사용하거나 공간을 채우려 애쓰지 않아도 오프라인으로 진출할 수 있어야 해요. 그래서 제가 설립한 Re:store는 그런 생각을 가진 브랜드들에게 기회를 제공해요.”라고 그녀는 말했다.

 

Re:store에서는 지금까지 Shopify Instagram에서만 판매되던 약 60개의 소규모 브랜드 제품들을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판매한다. 그녀는 이러한 브랜드들이 성공을 위해 소셜 미디어에 의존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 멋진 브랜드들이 페이스북에 계속해서 광고비를 지불해 봤자, 경쟁 업체 바로 옆에 광고가 놓이게 될 거에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브랜드를 알려고 하지만, 수백 개의 인스타그램 광고를 마주치면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되요.” 그러한 직접적 경쟁이 없다는 것이 오프라인 스토어의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Neighborhood Goods는 런칭 전에 디지털이나 D2C 브랜드에 투자를 많이 하는 Forerunner Ventures Maveron과 같은 VC 회사들로부터 580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이는 아직 오프라인에 진출하지 않은 최신 D2C 브랜드들에 대한 무한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까지 가방 브랜드 ‘Away’와 스니커즈 브랜드 ‘Allbirds’가 내년 말에 입점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런 유명 브랜드의 스타 파워는 이미 공간을 공유하고 있는 작은 브랜드들에게도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사진출처: http://planomagazine.com/neighborhood-goods  /  Neighborhood Goods



Neighborhood Goods는 제 3의 시장에 오픈 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투자사 Maveron Anarghya Vardhana“Allbirds와 같은 브랜드들은 뉴욕이나 LA, 샌프란시스코에 매장을 열고 있지만, 대부분의 신생 기업들은 오프라인 매장을 낼 자본이나 인력이 없을 거에요. 인스타그램으로 확산된 D2C 브랜드를 오프라인에서도 볼 수 있기를 원하는 소비자들 생겨나고 있는데, 우리는 Neighborhood Goods가 이러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장소로 생각해요.”라고 덧붙였다. Neighborhood Goods에서는 MeUndies의 란제리와 Reese Witherspoon’s Draper James의 의류, Hims의 남성 그루밍 용품, Stadium Goods의 스니커즈, Primary의 아동복, Allswell의 침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http://planomagazine.com/neighborhood-goods  /  Neighborhood Goods



Neighborhood Goods에서 월 사용료를 지불하면, 14,000평방피트의 매장과 직원, 마케팅, 리테일 디자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비슷하게 Re:store에서는 세 가지 종류의 회원권이 있다. 한 달에 350달러를 지불하는 브랜드에게는 판매 공간만 제공하고, 550달러의 회원권은 판매 공간과 공동 작업 공간을, 850달러 회원권은 거기에 재고 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다만 여기에 판매 수수료 20%를 따로 받고 있다.         




-사진출처: http://planomagazine.com/neighborhood-goods  /  Neighborhood Goods



Neighborhood Goods는 혁신적인 기술 요소를 가지고 있다. “Nordstrom이나 Neiman Marcus와 같이, 컨셉을 재확립했어요. 그들도 2018년에 계획되었다면 어떻게 보일지 상상이 되네요.”라고 Vardhana는 말했다. Neighborhood Goods의 기술을 살펴보자면, 그들은 전용 앱을 가지고 있다. 매장 안 30대의 보안카메라들은 쇼핑객을 추적하고 그에 맞는 알림을 앱으로 보낸다. 하나의 예를 들자면, 만약 어떤 쇼핑객이 Draper James의 가방을 들어보기만 하고 구입하지 않은 채 돌아간다면, 며칠 후 10% 할인 알림을 보낸다.

 

카메라와 비콘은 사람들이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있는지 보기 위해서 데이터를 수집할 거에요.”라고 Alexander는 말한다. “다른 백화점들은 이미 수많은 카메라를 보유하고 있어요. 하지만 그들은 그 데이터를 활용하지 않아요. 우리는 이러한 유용한 데이터를 브랜드에 제공해, 전체적인 리테일 계획을 결정할 수 있게 해줘요.” 매장에서는 수년 동안 비콘과 안면인식 기술을 사용해 왔지만, 이런 유형의 감시 기술은 약간은 섬뜩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Neighborhood Goods Alexander는 현재 기술의 혁신과 섬뜩함 사이의 미묘한 차이를 좁히고 있으며, 감시 시스템의 모든 기능을 롤아웃 시키는 것은 조금 느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매장 안 모든 공간에는 스크린이 설치되어있어, 그들이 쇼핑객을 추적해서 얻은 데이터로 맞춤 브랜드 광고를 게시할 수 있다. 그것은 마치 페이스북의 타겟팅 광고 같기도 하다. 그는 2002년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언급하면서 우리는 눈알이나 홀로그램으로 사람을 식별할 수 있는 기술을 사용하고 있지 않아요.”라고 농담을 하며 직원들이 고객을 도울 수 있도록 위치 데이터는 활용하고 있어요. 잘 정돈된 매장을 어지럽히고 싶지 않기 때문에, 우선 사람들이 공간에서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지켜봐요.”라고 말했다.       




[출처]

https://www.vox.com/the-goods/2018/11/19/18102735/wework-retail-startup-meundies-away-allbi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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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패션유통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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